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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Suemin YI

예스24, "디지털 콘텐츠 스타트업 웨인힐스벤처스 선정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통해 5개 업체 선…"풍부한 데이터와 혁신적인 아이디어 시너지 기대"



지난 12일 열린 '디지털 콘텐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킥오프' 행사에 참석한 예스 24 임직원과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예스24예스24 (6,400원 0 0.0%)가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을 통한 디지털 콘텐츠 분야 육성에 나섰다.

예스24는 지난 12일 '디지털 콘텐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킥오프' 행사를 진행했다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환 예스24대표를 비롯한 예스24 임직원,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스타트업 5개사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스24는 지난 3~4월 두 달 동안 한화드림플러스와 함께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이후 1개월 간 회사 비전과 사업계획서, 마케팅 플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5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된 업체는 취업·생활 영어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는 '진짜녀석들',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기업을 연결하는 서비스인 유커넥을 운영하는 '그럼에도', 개인취향에 맞는 도서를 추천하는 앱(어플리케이션) 잉크를 개발한 '브레인콜라', 증강현실(AR)을 통한 길찾기 기능을 제공하는 앱 와간다 개발사 '임퍼펙트', 도서를 디지털 영상 콘텐츠로 자동 변환하는 기술을 개발 중인 '웨인힐스벤처스' 등 5개 스타트업이다.

예스24는 향후 6개월 동안 해당 스타트업 업체의 사업 성장을 위해 현업 실무자들을 매칭하는 멘토링을 진행한다. 또 예스24가 스타트업과 공동으로 사업을 발굴하는 기회도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김강산 브레인콜라 대표는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스타트업은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며 "15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예스24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석환 예스24 대표는 "지난 20년 간 예스24가 쌓아온 사업 노하우와 신생 스타트업의 아이디어가 결합하면 혁신적인 서비스가 탄생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육성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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